포트폴리오에 과정이 보여야 하는 이유
결과 이미지뿐 아니라 과정과 판단 기준을 함께 봐야 실제 협업 방식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.
최종 화면만 남아 있습니다. 앞의 시안은 없고, 빼기로 한 안도 없습니다. 사장은 결과를 이해했다고 느낍니다. 이해한 것은 마지막 장면입니다. 그 장면까지 어떤 조건이 바뀌었는지는 폴더에 없습니다.
앞 글에서 비슷한 결과를 문제와 제약으로 고르자고 했습니다. 조건이 맞아도, 과정이 없으면 그 판단을 다음 일에서 다시 할 수 없습니다. 잘 맡기는 사람은 회의록 전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. 처음의 문제 한 줄, 빼 버린 안 하나, 끝난 기준 한 줄. 그 셋이면 작업 방식이 보입니다.
마지막 장면은 결정을 숨긴다
완성된 화면은 이긴 안만 보여 줍니다. 진 안이 왜 빠졌는지, 예산이 언제 줄었는지, 승인자가 무엇을 막았는지. 숨은 결정이 협업의 대부분입니다. 숨은 채 우리 일에 들어오면, 우리는 이긴 안만 주문합니다. 주문한 안이 우리 제약에서 지는 안일 수 있습니다.
과정에서 볼 것은 다섯입니다. 처음의 문제와 대상. 검토한 안과 제외한 안. 중간에 바뀐 조건. 결정을 가른 기준. 완료를 확인한 방법. 다섯이 문장으로 있으면 결과는 재현의 재료가 됩니다. 없으면 결과는 감상입니다.
잘 맡기는 사람은 예쁜가를 금지하지 않습니다. 예쁜가 옆에 세 질문을 붙입니다. 어떤 문제를 풀었는가. 다른 안은 왜 빠졌는가. 무엇으로 끝이라고 했는가. 세 답이 막히면 그 포트폴리오는 장면을 보여줄 뿐 판단을 보여 주지 않습니다.
전부를 공개할 필요는 없다
내부 자료와 고객 이름을 요구하는 일이 아닙니다. 초기 가설 한 줄, 중간 시안 한 장, 최종 선택의 이유 한 문장. 세 조각이면 충분합니다. 세 조각이 비밀이라 못 보여 준다면, 비밀이 아닌 구조만이라도 말합니다. 구조도 못 말하면 과정은 없는 것입니다.
중간 시안이 최종과 거의 같으면, 변경이 없었다는 정보입니다. 없었다는 정보도 과정입니다. 있었다면 무엇이 바뀌었는지가 과정입니다. 둘 다 문장으로 남으면 우리 일정표에 변경의 칸을 어떻게 둘지 보입니다. 남지 않으면 우리 변경도 기억으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.
잘 맡기는 사람은 세 조각을 사례 옆에 붙입니다. 조각이 없는 수상작은 참고 이미지로 내려갑니다. 조각이 있는 작은 작업은 미팅 후보로 올라갑니다. 후보의 순서가 화려함의 순서와 달라집니다. 달라져야 눈이 취향에서 내려옵니다.
일기가 결정을 줄이지 못할 때
과정이 길어 보여도 끝이 느낌이면, 그 길이는 일기입니다. 일기를 읽고 나면 우리 시안을 통과할지 아직 모릅니다. 모르는 채로 업체를 고르면, 고른 이유가 문체에 남습니다. 문체가 같은 팀은 우리 완료를 다른 단어로 닫을 수 있습니다. 다른 단어의 닫힘은 검수에서 만납니다.
잘 맡기는 사람은 일기의 마지막 문장만 확인합니다. 무엇으로 끝이라고 했는가. 그 문장이 우리 완료 칸과 같은 종류면, 앞의 일기는 재료가 됩니다. 다른 종류면 일기가 길어도 다른 프로젝트의 기록입니다. 다른 프로젝트의 기록을 우리 선례로 두면, 견적의 완료 칸이 그 기록의 단어를 빌려 옵니다.
세 조각이 없는 수상작
수상 페이지에는 최종 컷만 있습니다. 문제 한 줄도, 빠진 안도, 끝의 기준도 없습니다. 잘 맡기는 사람은 그 페이지를 미팅 후보에서 내립니다. 내리는 일이 결과를 무시하는 일이 아닙니다. 판단을 재현할 재료가 없는 결과를 선례로 사지 않는 일입니다.
후보로 남긴 작업에는 세 조각을 붙여 달라고 미리 말합니다. 가설, 중간 한 장, 선택의 이유. 붙여 오면 미팅은 그 조각부터 엽니다. 최종 컷은 마지막 오 분입니다. 마지막에 보면 감탄이 질문을 삼키지 못합니다. 삼키지 못한 감탄은 참고로 남고, 조각이 결정을 줄입니다.
조각을 못 붙인다고 하면 이유를 듣습니다. 비밀이면 구조만 말합니다. 구조도 없으면 그 작업은 오늘 우리의 결정 수를 줄이지 못합니다. 줄이지 못하는 작업으로 업체를 고르면, 고름의 이유가 다시 취향이 됩니다. 취향으로 고른 업체는 우리 한 장의 빈칸을 지어냅니다.
완료를 확인한 방법이 과정이다
과정은 스케치의 개수가 아닙니다. 끝을 무엇으로 닫았는지입니다. 사용자 반응인지, 기능이 도는지, 파일이 넘어왔는지, 운영자가 고칠 수 있는지. 닫은 방법이 우리 완료 칸과 다르면, 그 과정은 다른 게임의 과정입니다.
예쁘게 완성했다만 있으면, 과정이 있는 것처럼 보여도 판정은 없습니다. 판정 없는 과정은 일기를 공개한 것입니다. 일기는 다음 프로젝트의 결정 수를 줄이지 못합니다. 잘 맡기는 사람이 과정을 보는 이유는 감상문이 아니라, 지어낼 결정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.
닫은 방법이 문장으로 들리면 다음 질문이 정중합니다. 그 문장 안의 일 중, 당신 손이 어디까지였는가. 과정이 팀의 과정인데 손을 묻지 않으면, 전체 결과가 한 사람의 작업처럼 들어옵니다. 그 포장이 다음 글입니다.
FAQ
자주 묻는 질문
최종 화면만으로 부족합니까?
마지막 장면은 이긴 안만 보여 줍니다. 빠진 안과 바뀐 조건이 없으면 그 판단을 우리 일에서 재현할 수 없습니다.
회의록 전체를 받아야 하나요?
아닙니다. 처음 문제 한 줄, 빼 버린 안 하나, 끝이라고 한 기준 한 줄이면 방식이 보입니다.
중간 시안을 못 보여 주면요?
비밀이 아닌 구조라도 말하면 됩니다. 무엇이 바뀌었는지, 또는 바꾸지 않았는지를 문장으로 듣는 일입니다.
예쁜지 묻으면 안 되나요?
물어도 됩니다. 옆에 문제, 빠진 안, 완료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. 셋이 막히면 감상입니다.
변경이 없었던 사례는요?
없었다는 것도 과정입니다. 문장으로 남으면 우리 변경 칸을 어떻게 둘지 보입니다.
완료 확인이 왜 과정인가요?
스케치 수가 아니라 끝을 무엇으로 닫았는지가 과정입니다. 우리 완료 칸과 다른 닫힘은 다른 게임입니다.
과정 다음엔 무엇을 보나요?
그 과정 안에서 누구의 손이 어디까지였는지입니다. 팀의 장면을 한 사람의 작업으로 받으면 범위가 부풉니다.